시험관 2차 동결 이식 2번째 진료 후기 및 비용

오늘 포스팅에서는 시험관 2차 동결 이식 2번째 진료 후기 및 비용에 대해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진료 후기

 

지난번 병원 방문 시 내막이 충분히 두꺼워지지 않으면 PRP(자가혈소판혈장주입술)을 고려해 볼 수도 있다고 했는데 다행히 내막이 7.4mm , 7.6mm로 잘 자랐다고 해요.

 

보통 내막이 7mm 이상이면 이식일을 정하는데 김지혜 교수님은 조금 더 두껍게 만들고 이식하는 스타일이시라고 합니다. 

 

내막 보강 주사(Estradiol 10mg, 엉덩이 근육주사)와 팔팔츄(비아그라)를 처방해 주셨고 다음 주에 초음파 결과 보고 괜찮으면 다다음주에 이식하자고 하셨답니다. 

 

12.4(수) 에스타라디올 근육 주사

 

팔팔츄 정은 원래 씹어먹는 정제인데 질정으로 사용하도록 처방이 되는데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면 저의 이전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서울역 차병원 시험관 동결이식 2차 두번째 진료 후기, 비용

 

다음 진료 시까지 봐야겠지만 어쨌든 자궁 내막이 잘 자랐다니 너무 다행입니다.  지난번 이식 취소 시 때는 자궁내막이 4.5mm ~ 6.6mm까지밖에 안 자랐었는데 말이죠.

 

이식 전까지 자궁내막이 최대한 잘 자랄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을 해보아야겠습니다. 

 

비용

 

병원에서 초음파 촬영 및 주사를 맞고 든 비용은 21,520원입니다. 약국에서 팔팔츄(비급여) 6일분 비용은 15,000원으로 이날 든 총비용은 36,520원입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꼭 이식 날짜를 정해서 찾아오도록 할게요!